"노후 경유차, 토요타 HEV로 바꾸면 100만원 주유권"

프리우스 구매 고객 더블 FMS 쿠폰 제공 등

카테크입력 :2017/01/06 09:46

정기수 기자

한국토요타는 새해를 맞아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리우스 구매고객에게는 더블 FMS(Free Maintenance Service) 쿠폰(4년·8만 km까지 정기 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교환 무상 제공)을,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고객과 시에나 고객에게는 평생 엔진 오일 교환 쿠폰(10년·20만km까지 엔진 오일 및 엔진 오일 필터 교환)을 제공한다.

캠리 가솔린 모델의 경우에는 24개월 1.9% 초저금리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금 구매 시에는 더블 FMS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평생 엔진 오일 교환 쿠폰과 스포츠 에디션 액세서리(100대 한정)는 캠리 가솔린 모델 할부 및 현금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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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프리우스(사진=한국토요타)

또 아발론 구매 고객이 36개월 저금리 유예할부 프로그램(선수금 40%·유예율 50%·금리 1.15%)을 선택할 경우, 월 납입액 15만원대로 토요타 플래그십 모델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친환경차 프리우스V는 36개월 저금리 유예할부 프로그램(선수금 40%·유예율 50%·금리 3.0%)을 선택해 월 납입액 16만원대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밖에 정부의 노후 경유차 교체 지원과는 별도로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 보유 고객이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할 경우, 100만원 주유권을 지원한다. 토요타·렉서스 오너의 가족이 구매할 경우에는 모델 별로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