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랫폼 스팀이 작년 한해 높은 성과를 거둔 게임들을 공개했다.
밸브는 4일 자사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게임 100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는 정확한 판매량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대신 지난해 총매출을 기준으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순으로 그룹화됐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플래티넘 등급에는 위쳐3, 폴아웃4, 다크소울3, 디비전, 문명6 등의 신작이 올랐다. 또한 그랜드씨프트오토5 등 기존 인기작과 부분유료화 게임인 도타2와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도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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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등급에는 둠, 레인보우식스 시즈,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 팀포트리스2, 워프레임, 아르마3 등이 올랐다.
이 밖에도 문명5,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등 기존 인기작이 실버와 브론즈를 다수 차지했으며 하드웨어 중에는 스팀 컨트롤러가 유일하게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