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과 사무실 전문 부동산 O2O 서비스인 '오피스픽'이 정식으로 서비스를 런칭했다.
3일 부동산 컨설팅 전문기업 리앤정파트너스(대표 이진수)가 서비스하는 오피스픽은 부동산 매물 자동 분석 시스템인 '오피스AR'을 활용해 보다 객관적인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피스AR은 다년 간 구축한 빌딩 매매 및 임대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임대시세 리서치, 적정 임대료 산출, 공실률 추이, 환산임대료 변화추이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원하는 매물 검색은 물론, 주변 매물과 직접적인 비교도 가능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모바일 페이지 개편도 이뤄진다. 기존 웹에서만 가능했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해 '카톡문의'와 '전화하기' 기능을 추가해 해당 매물에 대한 답사 동행 신청이나 관련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
오피스픽은 사무실을 픽업한다는 의미를 가진 중소형빌딩 전문 O2O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클로즈베타서비스를 오픈 하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최적의 서비스 제공과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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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리앤정파트너스 대표는 "오피스픽 정식 런칭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정보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내 향후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앤정파트너스는 10년 이상 중소형빌딩 임대차 및 매매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부동산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카카오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O2O 플랫폼 퍼블리싱 업체 오즈원과 협업해 오피스픽을 출시했다. 오피스픽은 빌딩 데이터베이스 3만여 개와 오피스 임대 정보 1만 여건을 제공 중이며 주요 서비스로는 인기테마 검색과 추천지역, 상세검색, 전문가 동행 현장답사 서비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