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내곡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8월과 10월 각각 의정부와 파주에 신규 서비스 센터를 연 바 있다. 이날 차량 정비는 물론 수리까지 가능한 내곡 서비스센터 개설로 경기 북부 지역의 서비스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내곡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2천44m², 건물면적 1천640m²의 지상 2층, 2동의 건물로 구성됐다. 벤츠 만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스템인 'MPSII 익스클루시브'가 적용됐으며 진단 및 경정비뿐 아니라 일반 정비까지 가능한 10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며 고객에게 차량 상태 를 안내하며,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옵션형 서비스 패키지 '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샵도 운영한다.
관련기사
- 벤츠 코리아, 안성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2017.01.02
- 벤츠, CES 2017서 미래차 핵심 전략 'CASE' 소개2017.01.02
- 벤츠 코리아, '더 뉴 E 400 4매틱' 출시...9천800만원2017.01.02
- 벤츠 코리아, GLE 쿠페·GLC 고성능 모델 출시2017.01.0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부문 총괄 이상국 부사장은 "최근 경기 북부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서비스 시설을 확장해 왔다"며 "이번 고양 지역 내곡 서비스센터 개설로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내곡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벤츠 코리아는 전국 42개 공식 전시장, 48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