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와 제휴를 통해 자사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 패키지 ‘너키팩(Nexon Lucky Pack)’ 신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너키팩 BRICK+ SERIES’는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고급 브릭 피규어 패키지2종으로, 전국 일렉트로마트 10개 지점과 이마트 16개 점포 등을 통해 판매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메이플스토리 영웅 직업 모든 캐릭터(6종) 피규어와 4만 ‘메이플포인트’,‘영웅즈 시크릿 박스(3개)’, ‘별하늘 난초 구슬(3개)’ 등이 포함되어 있고, ‘블라인드 버전’에는 6종 중 한 개(무작위)의 피규어와 5,000 ‘메이플포인트’, ‘영웅즈 시크릿 박스’ 및 ‘별하늘 난초 구슬’이 각 1개씩 들어있다.
넥슨의 조정현 팀장(콘텐츠사업부문)은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 및 팬 분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며, “넥슨의 인기 IP를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신세계아이앤씨와의 제휴 사업으로 ‘지스타 2015’에서 ‘신세계 굿즈 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국 이마트 90여 개 점포 및 ‘지스타 2016’ 현장 등에서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의 각 게임 별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고급 카드상품 패키지 ‘너키팩’을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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