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출시 기념일인 31일 맞아 블리자드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블리자드는 자사 역할수행게임(RPG) 디아블로 출시 2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번 이벤트는 디아블로3를 비롯해 오버워치, 하스스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오브 더 스톰 등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에서 진행된다.
먼저 디아블로3는 1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1편의 도트 그래픽로 이뤄진 트리스트럼이 추가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오버워치 디렉터, 내년 신규 영웅 및 맵 예고2016.12.29
- 블리자드, ‘오버워치’ 연말 이벤트 시작2016.12.29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이번 주 겨울맞이 축제 시작2016.12.29
- WOW, 신규 애완동물 한달 수익금 전액 기부2016.12.2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디아블로 스타일의 초상화를 선보이며 하스스톤은 두건을 쓴 새로운 캐릭터가 선술집 난투에 등장한다.
또한 오버워치에는 디아블로3 캐릭터들의 스프레이와 공포의 군주 아이콘이 추가된다. 더불어 스타크래프트2에는 디아블로 테마의 일꾼 초상화를 제공하며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는 디아블로의 몬스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