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은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플레이 시간에 따라 배틀코인을 선물로 제공하는 ‘겨울방학은 오버워치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 중인 게임 내 기간 한정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 업데이트를 기념하고 오버워치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관련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이벤트는 해당 기간 중 언제라도 참여 신청을 하면 그 동안 플레이한 전체 시간이 자동으로 집계되는 방식으로 15일부터 31일까지 오버워치를 가장 많이 플레이한 상위 5천명에게는 배틀코인 2만원을, 그리고 상위 5001명부터 1만5천 명까지는 배틀코인 5천 원을 선물로 증정한다.
![](https://image.zdnet.co.kr/2016/12/15/firstblood_r2ZNQB5A5.jpg)
또한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를 처음 플레이하는 이용자 중 10경기 이상 플레이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5천 명에게는 배틀코인 3천원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빠른대전, 경쟁전, 난투 눈싸움 대작전을 플레이한 시간만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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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자는 내년 1월 12일 블리자드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된다
오버워치는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를 기념하는 게임 내 기간 한정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환상의 겨울나라 수집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100개 이상의 이벤트 한정 수집품과 새로운 난투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등 새로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