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인지 역할수행게임(RPG) 제노니아 시리즈가 글로벌 누적 6천 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게임빌의 간판 게임인 ‘제노니아 시리즈’는 지금까지 총 7개의 타이틀로 제작된 글로벌 히트작이다.
피처폰 시절부터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최근까지 명맥을 잇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를 넘어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DS, 남미 인기 콘솔 게임기 지보 등 각종 플랫폼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제노니아2는 한국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이어 출시된 후속작들도 꾸준히 호응을 얻었다. 최신작인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도미니카 공화국, 쿠웨이트, 코스타리카, 알바니아 등 10여 개 국가 오픈 마켓에서 전체 게임 매출 TOP 10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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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니아 시리즈의 장수 비결로는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에 맞춘 꾸준한 진화가 꼽힌다. 시리즈 특유의 게임성은 유지하면서 방대한 스토리, PvP를 비롯한 실시간 콘텐츠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게임빌은 자체 개발 글로벌 히트 브랜드인 제노니아 시리즈가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넘어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안정적인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