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는 28일 국내 전자공학계열 우수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장학금 기탁으로 전자공학 분야의 대학생들을 지원, 육성해 국내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장학금 외에도 한국 화웨이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선발 공고는 내년 1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웨이는 2014년부터 매년 IT, 컴퓨터, 통신 및 전자 관련 공학계열 전공자들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인재 육성 지원 기금을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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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빈 딩 한국화웨이 대표는 “미래 ICT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은 화웨이가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소통하며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통한 새로운 기회 창출 ▲환경 보호 증진 ▲지역 사회 환원을 목표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