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솔루션업체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경찰청 '2017년 통합백신 및 보안패치 소프트웨어(SW) 구매 사업'을 수주해 '바이로봇 통합방역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사업자 선정 과정 중 경찰청 백신제품 평가요소인 '제안기술능력' 항목에서, 하우리 바이로봇이 타사 제품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우리 바이로봇 제품은 전국 경찰관 PC 및 서버에 설치돼 바이러스, 웜, 악성코드를 실시간 탐지하고 치료기능을 제공한다. 상용SW 최신 보안패치를 지원해 보안 취약점 노출을 예방하기도 한다.
김덕현 하우리 사업부 본부장은 "경찰청 사업은 올해 공공기관 백신사업 중 최대 규모"라며 "제품 평가 부분에서 하우리 바이로봇 제품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다시 검증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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