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만9천원대에 SK텔레콤 망내 통화 무제한과 데이터 5GB가 제공되는 알뜰폰 상품이 나왔다.
스마텔은 ‘SKT망내5GB 요금제’ 월 3천300원 할인 프로모션을 내년 1월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SK텔레콤 가입자 또는 SK텔레콤 망을 임대한 알뜰폰 사용자 간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다. 망외 통화의 경우 280분 무료, 문자 무제한, 데이터는 5GB가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는 기본료 월 3만8천390원에 약정할인 월 5천500원, 프로모션 할인 월 3천300원을 더해 실제 부담금은 월 2만9천59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약정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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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통사에서 4만~5만원대 요금제를 3만원 가량에 쓸 수 있는 셈이다.
고명수 스마텔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준비했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