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김장김치와 난방 텐트 기부로 소외이웃 돕기에 나섰다.
LG전자는 22일 자사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저소득층 300여 가구에 김장김치 30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난방 텐트도 함께 전달됐다. 임직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해 난방 텐트 사용법을 알려주고 직접 설치했다. 난방 텐트 사용 시 평균 온도보다 3도 이상 높은 온도에서 생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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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기부식단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난방 텐트를 구매했다. 기부식단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기부 활동으로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만큼 기부하는 방식이다.
김종용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온라인가전유통FD 담당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