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앱에 음성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앱을 실행해 검색어 창에 표시되는 마이크 모양을 터치하고 목적지를 말하면 알아서 경로를 탐색해 준다.
20일 네이버(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지도앱 내비게이션에 자사 번역앱인 파파고 등에 적용된 네이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음성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도앱을 통해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했다. 지도앱에서 사용자들이 장소검색에서부터 지역정보 확인, 실시간 길안내까지 모두 하나의 앱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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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앞으로 차량 내부 환경에 내비게이션의 음성검색 품질을 강화하는 등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지도앱은 연말을 맞아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에게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지도앱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3Km 이상 실시간 경로안내를 받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3천명을 추첨해 네이버 페이 5천 포인트를 제공하고, 추가로 후기를 남기는 이들 중 총 101명(1명에게 100만 포인트, 100명에게는 5만 포인트 제공)에게 별도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