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자사의 런플랫 타이어를 내년 출시될 예정인 렉서스 럭셔리 쿠페 LC500·LC500h에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LC500·LC500h에 탑재되는 런플랫 타이어는 '포텐자 S001L RFT'와 '투란자 T005 RFT'로 초고속 성능을 받쳐주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전용으로 개발했다.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차량 제어와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브리지스톤 런플랫 타이어는 타이어 펑크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 속도로 80km 거리를 운행할 수 있다. 보조타이어가 필요 없어 차량의 전체 중량을 줄이고 연료 효율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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