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IT 제품을 대한민국 최저가에 판매하는 온라인 행사 ‘2016 씨넷 크레이지 위크’가 막을 올렸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씨넷코리아는 12일 오전 9시 씨넷 크레이지 특가몰을 오픈하고 5일간의 연말 세일에 들어갔다.
씨넷 크레이지 위크는 연말연시 선물 수요가 많은 12월에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이기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행사다.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기간한정으로 운영되는 특가몰에서는 40개 브랜드 제품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진다.
씨넷 크레이지 위크는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용 모바일 사이트에서도 구매와 결제가 가능하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제품들은 유명 인터넷 가격비교사이트 최저가보다 최저 10%에서 최대 70%까지 저렴하다.
현금과 신용카드 모두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며 구입 품목이나 가격, 수량에 관계없이 1천원짜리 제품 하나를 구입해도 배송 비용은 무료다. 회사는 일부 병행수입품과 달리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국내 수입사/유통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식 유통 제품만 판매한다.
구성 품목은 미니 PC와 노트북부터 스마트폰 액세서리, 헤드폰이어폰 등 다양하다. 재고 상품을 최대한 싸게 팔아 부담을 줄이는 연말 세일의 취지를 살렸지만 최신 제품도 일정 비율 포함돼 있다.
윈도우10 홈 운영체제와 인텔 코어 i5-5200U 프로세서, 128GB SSD와 500GB HDD를 장착한 삼성 노트북3(NT300E5K-KSF)는 인터넷 최저가보다 3만원 이상 저렴한 73만9천원에 판매된다. 주변 소음을 줄이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자브라 베가 헤드폰 정품은 10대 한정 15만9천원이다.
스마트폰을 새로 장만한 이들이라면 카드 수납 가능 스마트폰 케이스와 차량용 거치대, 강화유리필름과 충전용 케이블을 패키지로 구성한 베루스 크레이지 콜렉션은 3만1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핀란드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인 무오닷은 아이폰7 케이스와 강화유리필름 패키지를 1만1천900원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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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코리아를 운영하는 메가뉴스 김경묵 대표는 "한해동안 씨넷코리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가 제품이 동나기 전에 대한민국 최저가의 기회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씨넷 크레이지 위크는 총 40여개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각종 제품을 판매한다. 기본적으로 구입 수량에 제한은 없지만 일부 제품은 기존 유통망을 배려해 제한된 수량에 특가 판매한다. 상품 내역은 12일 오픈한 크레이지 위크 특가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만 구매 가능하다.(▶사이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