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최저가보다 더 싼 값에 각종 IT 제품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컨슈머 전문 글로벌 IT 미디어, 씨넷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인터넷 최저가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최신 가전 및 IT 기기를 판매하는 ‘씨넷 크레이지 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씨넷 크레이지 위크’는 제반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설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다. 각 업체가 시중가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한다.
제품 구성은 재고 상품을 최대한 싸게 팔아 부담을 줄이는 연말 세일의 취지를 살렸지만 최신 제품도 일정 비율 포함되어 있다. 구입 품목이나 가격, 수량에 관계 없이 천원짜리 제품 하나를 구입해도 배송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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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코리아를 운영하는 김경묵 메가뉴스 대표는 “소비자에게는 각종 IT 제품과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조사나 유통사에는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언어의 장벽이나 환율 상승, 배송비 부담으로 해외 직구를 포기한 소비자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 주목해 달라”고 설명했다.
'씨넷 크레이지 위크'에는 총 40여개 브랜드와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제품 가격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제한된 수량만 판매하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크레이지 위크에 판매되는 상품 내역은 12일 오전 9시에 오픈하는 ‘크레이지 위크’ 특가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