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대표 박태훈)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2016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앱 출시 이후 약 6개월만의 결과다.
먼저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 갤러리에서는 구글코리아가 처음으로 개최한 ‘2016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시상식이 열렸다. 앞서 1일 공개된 ‘2016 베스트 콘텐츠'에 이름을 올린 40개의 앱과 34개의 게임 중 콘텐츠 품질, 사용자 경험, 평점 등을 고려해 카테고리별 대상과 최우수상을 발표하는 행사였다. 왓챠플레이는 ‘올해를 빛낸 꿀잼 앱'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ttps://image.zdnet.co.kr/2016/12/09/hjan_NZmHhrXl4HzDKcy.jpg)
이어 지난 7일에는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한 ‘2016년을 빛낸 최고작'에도 뽑혔다. 애플코리아는 “올 한 해 가장 혁신적이었던 앱과 게임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애플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었던 놀라운 경험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왓챠플레이는 아이패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박태훈 대표는 “보다 많은 분들께 즐거운 감상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한 시간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남은 한 해와 새해에는 플랫폼 확장과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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