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7 엣지 블랙펄' 출시…101만2천원

전·후면 유광 블랙 글래스 적용…9일부터 판매

홈&모바일입력 :2016/12/08 11:00    수정: 2016/12/09 11:22

정현정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엣지 신규 색상인 '갤럭시S7 엣지 블랙펄(Black Pearl)'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7 엣지'의 7번째 색상인 블랙펄 모델은 스마트폰 전·후면에 매끄러운 광택이 감도는 블랙 색상 글래스를 적용했다. 옆면 테두리까지 블랙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그동안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가 32GB, 64GB 용량으로 출시됐던 것과 달리 갤럭시S7 엣지 블랙펄은 갤럭시S7 시리즈 중 최대 메모리 용량인 128GB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1만 2천원이다.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구매자는 '만원의 행복'과 '갓스물 갓특권 갤럭시S7의 선물'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신규 구매·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급속 무선충전기 스탠드형과 레벨 액티브 등 정품 액세서리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오는 16일까지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7을 구매하는 만 18~19세의 고객들을 위한 '갓스물 갓특권 갤럭시S7의 선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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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7의 8가지 색상을 모티브로 갤럭시S7과 함께하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들을 일러스트로 담아낸 '갤럭시 S7 컬러풀 모먼트(Colorful Moment)' 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블랙펄 색상 편에서는 '마이 시크 모먼트(My Chic Moment)'라는 주제로 어두운 패션쇼장 모델들의 모습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포착하는 '갤럭시S7'의 저조도 카메라를 판타지가 가미된 색다른 이야기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