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아스가르드 세계를 담은 콘텐츠와 신규 레이드 월드 보스 인베이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캐릭터는 총 7종으로 율리크, 팬드럴, 볼스탁, 호건, 인챈트리스, 오딘, 헬라 등 아스가르드의 슈퍼 히어로들이다. 또한 토르, 시프, 실크에 언워디 버전 유니폼, 모던 버전 유니폼, 웹 수트 버전 유니폼이 각각 추가됐다.
넷마블은 아스가르드를 테마로 한 스토리 임무 챕터 11, 12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아스가르드의 웅장한 궁전과 거리 등 신화적 공간을 배경으로 인챈트리스의 음모를 막기 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이미르, 미드가르드 서펀트 등이 거대 보스로 등장하며 데드 바이킹, 아스가르드 병사 등 북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몬스터들을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한 월드 보스 인베이전은 3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보스를 정복하는 실시간 멀티 레이드 컨텐츠다. 캐릭터 능력치 보정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레벨의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 단위로 바뀌는 월드 보스들을 무찌르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풍성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쉴드 레벨이 70까지 확장됐으며, 일정 레벨 달성 시 새로운 장비 강화 시스템 오딘의 축복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용자들은 추가된 장비 슬롯에 아이템 우루를 장착한 후 제련, 합성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넷마블,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2016.12.07
- 넷마블,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2016.12.07
- 마블 퓨처파이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업데이트2016.12.07
-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아트북 출간2016.12.07
얼라이언스 배틀에는 극한 모드를 반복 플레이하며 기록을 갱신하는 도전 모드를 선보였으며, 상위 등급의 암흑 반물질을 하위 등급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소개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아스가르드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담은 이번 업데이트로 마블 퓨처파이트 속 세계관이 한 단계 확장됐다”며, “이외에도 월드 보스 인베이전, 오딘의 축복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니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