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는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신형 말리부가 '올해의 안전한 차'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말리부는 올해 더욱 강화된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험에서 충돌안전성 분야, 보행자안전성 분야 및 운전 안전성을 포함한 종합점수에서 준대형 경쟁 모델을 포함한 총 14종의 평가 대상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차량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을 인정받았다.
한국GM 차량안전개발본부 김동석 전무는 "2012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중형차 부문 역대 최고 점수로 '올해의 안전한 차'를 수상한 말리부가 2016년 다시 한 번 종합 최고 점수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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