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비타민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물을 전시하고, 지난 2일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비타민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비타민 전시관에서는 교육, 부동산거래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대표적인 융합서비스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비타민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미래부는 관계부처 등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된 비타민 프로젝트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9명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총 138개의 정보통신과학 융합과제를 추진, 비타민 프로젝트가 대내외 대표적인 융합 정책으로서 정착되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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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타민은 마중물, 후속 확산은 협업부처가 주도한다는 원칙에 따라 과제 완수에 그치지 않고 제도개선, 이용 확산, 후속 본 사업 추진 등 2차 성과가 잇따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인터넷 융합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이라며 “지능정보사회를 향한 융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 부처와 기관들의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