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12월을 맞아 ‘T멤버십’ 가입자 대상으로 영화관·스키장·테마파크 등에서 혜택 받을 수 있는 ‘윈터 페스티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텔레콤이 겨울철 T멤버십 이용 패턴을 분석해 가입자들이 자주 방문하고 선호도가 높았던 제휴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영화를 즐기는 가입자를 위해 ‘윈터 인 메가박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T멤버십 가입자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이달 15일까지 1천원으로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 17일까지 T멤버십을 이용해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예매하는 가입자는 영화 관람권 2천원 할인과 모바일 데이터 100MB 제공 혜택과 함께, 팝콘-음료 세트(T콤보)를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키 시즌을 맞아 용평 리조트보광 휘닉스파크웰리힐리파크한솔 오크밸리 등 국내 유명 스키장에서 T멤버십 가입자를 위해 전용 휴식공간 및 식음료를 제공하는 ‘윈터 인 스키장’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용평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한솔 오크밸리 등 스키장에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T페이’로 결제하면 리프트권 및 용품 렌탈, 식음료 등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커플과 가족 단위 T멤버십 가입자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가입자가 서울 롯데월드를 방문하면 동반 1인까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플 이벤트를 이달 19일부터 내달 1월말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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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K텔레콤은 가족 단위 가입자를 위해 12월 중 주말에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의 입장권(성인 및 아동 각 1명)을 40% 할인 제공한다. 또한 바닷속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일산, 63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1인당 최대 4매의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멤버십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제휴처를 골라 연말-연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의 삶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멤버십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