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5가 출시 후 시리즈 사상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은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파이널판타지15이 출시 첫날 전 세계 출하량이 500만 장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매량은 디지털다운로드와 오프라인 패키지 출하량을 총합한 것으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또한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1가 일본에서 출시 첫날 가장 많은 디지털다운로드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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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5는 파이널 판타지 버서스 13라는 이름으로 첫 공개 후 10년 만인 지난달 29일 출시한 게임이다.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를 지원하며 턴 방식의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실시간 전투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퀘어에닉스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인지도를 활용해 이 게임의 출시 전부터 관련 애니메이션, 모바일게임, VR데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