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이달 車 사면 최대 325만원 할인"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진행...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카테크입력 :2016/12/01 08:46

정기수 기자

한국GM 쉐보레는 이달 한 달간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를 시행,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하고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쉐보레는 이달 최대 325만원의 현금할인 및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콤보 할부를 이용해 스파크 구입시 100만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4.9% 60개월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할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생산월별 최대 120만원을 할인해주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콤보 할부를 이용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아울러 '쉐보레 페스타'를 시행해 2016년형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등 3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할인해 준다. 이 조건을 활용해 크루즈 구입시 최대 215만원, 트랙스 최대 206만원, 아베오 최대 159만원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사진=한국GM)

또 쉐보레는 연말까지 올 뉴 말리부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무상교환 및 10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말리부는 최근 내수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전제품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회사 출범 이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내수시장에서 견실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올 한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한달간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를 시행,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규모 전시장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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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쉐보레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5천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및 무릎 담요를 선물하는 등 경품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고객 프로모션인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를 알리기 위해 이날부터 TV 광고를 시작으로 라디오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활용해 프로모션과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