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개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의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 아이디(ID)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라면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네이버 PC 게임 채널에서 에오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에오스는 ‘팔라딘’, ‘아처’ 등 개성 넘치는 7종의 캐릭터, 다양성과 재미를 갖춘 3천여개의 퀘스트와 60종 여종의 던전, 치밀한 전략과 전술을 이용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콘텐츠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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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PC방 온라인 게임 순위 10위권(게임트릭스 사용량 기준)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이번 채널링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에오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올 겨울 선보일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재미 요소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