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기술 분야의 해외 유명 석학이 방한해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 분야의 유명 해외 석학을 초청, 29일 연세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기후기술협력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해외 전문가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페어 베르틸손 사무총장보, 독일 부퍼탈연구소 만프레드 피쉐딕 부소장, 유엔환경계획(UNEP) 지타니 울드 다다 기술 분과장 등 총 9명이다.
이번 행사는 신 기후 체제 출범을 계기로 세계 각국과 기관들이 펼치고 있는 여러 기후기술협력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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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페베르틸손(Per Bertilsson) 사무총장보, 피쉐딕 부소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최원목 이사가 각각 ‘기후기술협력 정책의 방향’, ‘기술 포트폴리오’, ‘기술이전과 재정 연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인도 공과대학교 암부이 사가 교수, 일본 지식재산협회 요리마사 수와 박사, 유엔환경계획(UNEP) 지타니 울드 다다 기술 분과장이 기후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