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PC 온라인 게임 신작 ‘리니지이터널’의 첫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를 선정했다.
테스트 참여 기회를 잡은 이용자는 리니지이터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구동에 필요한 클라이언트를 미리 내려 받을 수 있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이터널의 첫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테스터 당첨 여부는 리니지이터널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는 리니지이터널의 영웅 캐릭터를 팀으로 구성해 플레이할 수 있는 이터널 팀 시스템, 쿼터뷰 시점의 그래픽 및 핵앤슬래시 액션 연출성 등 핵심 콘텐츠를 폭넓게 점검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 측은 오는 30일부터 닷새간 리니지이터널의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테스트는 평일은 16시부터 24시까지, 주말은 12시부터 24시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스트 시간은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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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는 별도 런처를 설치한 이후에 받을 수 있다. 리니지이터널의 PC 권장 사양은 인텔 코어 i5, RAM 4GB, 엔비디아 지포스 GTX 460(AMD 라데온 HD 6850), 해상도 1024*768, OS 윈도7 이상(최신 서비스팩 필요)이다.
리니지이터널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IP(지적재산권)인 리니지 시리즈의 공식 후속작이다. 엔씨소프트의 개발 역량이 집중된 이 게임은 블록버스터급 신작으로, 정식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