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영웅 2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게임입력 :2016/11/25 14:29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썸에이지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영웅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25일 공개했다.

영웅은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가 선보인 첫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이순신, 칭기즈칸, 관우 등 실존 영웅 캐릭터와 메타맨, 투신 테무란 등 수많은 판타지 영웅이 등장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2년 간의 주요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용자들이 보유한 영웅 캐릭터 수는 총 6천496만 5714개로 대한민국 인구의 약 1.3배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서비스 2주년을 맞은 영웅.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영웅은 제갈량이었으며, 다음으로 라일라와 헬레나가 뒤를 이었다.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웅 캐릭터는 1위 남자현, 2위 광개토, 3위 제갈량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특히 제갈량은 두 집계 부문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생성된 총 길드 수는 5만364개이며, 이는 국제연합(UN) 가입국의 약 260배에 달하는 수치다. 길드가 거대보스에 도전한 횟수는 총 3009만 4520회이며, 거대 보스전에 가장 많이 참여한 길드는 1위 코리아, 2위 군주, 3위 OneHeart 순서로 집계됐다.

지난 2년간 진행된 결투장 대전 횟수는 2억 9천883만 1천765회이며, 이는 이종격투기 대회가 약 590만년 동안 진행된 횟수가 맞먹는다. 또 총 우편 수는 16억 8천317만 2천798개로 추석 기간 동안 배송된 소포량의 약 467배에 달하며, 이용자가 획득한 골드는 94조 6천240억 2천334만 4천417원으로 강남 아파트 약 16만채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마지막으로 이용자가 보유 중인 룬의 개수는 2억 4천655만 4천761개로 일 평균 약 34만개씩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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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양귀성 사업총괄이사는 “지난 2014년 11월 출시된 영웅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영광스런 출시 2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 드리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4:33은 영웅 2주년 인포그래픽 공개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등급 장비 뽑기권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웅 2주년 인포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