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oT 플랫폼 ‘IoT 메이커스(Makers)’가 23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진행된 oneM2M Release 1 공식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
표준 인증은 oneM2M 국제 표준 단체에서 IoT플랫폼이 국제표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인증 획득에 따라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서버 플랫폼 및 디바이스 플랫폼에 대해 HTTP, CoAP, MQTT 등 프로토콜과 메시지 형식 XML, JSON을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neM2M은 지난 9월 Release 2를 발표했다. 29일 일본 고베에서 기존 Release 1과 함께 Release 2에 대한 상호 운용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호 운용성 행사는 글로벌 ICT 기업들이 oneM2M Release 1과 Release 2 표준에 맞춰 개발된 디바이스, 게이트웨이, 서버들 간의 통신이 상호 호환 가능한지 검증하는 테스트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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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KT가 국내 통신사 중 단독으로 참여한다.
김준근 KT 기가 IoT사업단장은 “KT IoT플랫폼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증을 받은 결과”라며 “KT는 국내에서 IoT생태계 성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