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찾기’와 함께 윈도를 대표하는 게임인 카드놀이 ‘쏠리테어(Solitaire’)가 윈도PC를 벗어나 모바일 세상으로 들어왔다.
IT매체 더버지는 MS 윈도의 전통게임 쏠리테어가 iOS와 안드로이드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게임은 25년 이상 윈도PC에 탑재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MS는 쏠리테어 컬렉션을 iOS와 안드로이드에 정식 앱으로 출시해 처음으로 윈도 플랫폼 밖으로 나오게 됐다. MS는 쏠리테어 게임을 윈도 PC에서만 제공하다 2013년 윈도폰에 탑재한 적이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 쏠리테어 컬렉션에는 클론다이크(Klondike), 스파이더, 프리셀, 피라미드, 트리피크 등의 게임이 포함돼 있다.
MS 쏠리테어는 이미 윈도8, 윈도10 기반으로 약 1억1천9백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MS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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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S는 광고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디션을 1.99달러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에디션을 사용하면 게임 도전 시 적립금을 두 배로 적립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제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관련 링크)와 구글 플레이스토어(▶관련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