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30일까지 약 1주간 진행되며 게임 내 상점에서 전설 스킨 일부, 묶음 상품, 360일 전투 자극제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먼저 플레이어들은 현재 판매 중인 아즈모단(3찬500 원)과 아즈모덩크 전설 스킨(1만4천 원), 타이커스(6천 원)와 감염된 타이커스 전설 스킨(1만4천 원)을 각각 50% 할인된 가격인 1천750원(아즈모단), 3천 원(타이커스), 7천원(아즈모덩크 전설 스킨, 감염된 타이커스 전설 스킨)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케리건 영웅 및 유령 여왕 케리건 전설 스킨, 레오릭 영웅 및 은하계 군주 레오릭 전설 스킨, 태사다르 영웅 및 메카 태사다르 전설 스킨, 유령 질주자 탈것, 은하계 군주의 별파괴자로 구성된 시공의 폭풍의 전설들 묶음 상품을 51% 할인된 3만9천 원에 판매한다.
아서스 영웅 및 왕위 계승자 아서스 스킨, 일리단 영웅 및 샨도 일리단 스킨, 소냐 영웅 및 격노 소냐 스킨, 실바나스 영웅 및 순찰대 사령관 실바나스 스킨, 티란데 영웅 및 블러드 엘프 티란데 스킨으로 구성된 뒤바뀐 전쟁 묶음 상품을 88% 할인된 가격인 9천 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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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약 1년간 100%의 추가 경험치와 150%의 추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360일 전투 자극제(5만4천 원)도 함께 판매된다. 특히 위의 이벤트 묶음 상품 2가지와 360일 전투 자극제는 30일(수)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라 더욱 많은 플레이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블리자드는 시공의 도전자 이벤트를 진행중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친구와 함께 히어로즈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버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니 겐지 스킨 및 히어로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로치 호버사이클 탈것 등 에픽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