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제 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한국통신학회 신임 회장을 맡는다. 임기는 내년 1년간이다.
한국통신학회는 회원수 2만여명의 국내 정보통신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조유제 신임 회장은 이동통신망, 차세대 인터넷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로 학회 상임이사와 부회장을 맡아왔다. 또 지부 활성화와 학회 국제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학회는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수석부회장에 강충구 고려대 교수, 3명의 선출직 부회장으로 김영한 숭실대 교수, 박세웅 서울대 교수, 장경희 인하대 교수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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