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통신학회장에 조동호 KAIST 교수

일반입력 :2013/12/02 16:35

정윤희 기자

한국통신학회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2014년도 회장으로 조동호(趙東浩, 57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조동호 교수는 이동통신 및 I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다. KAIST에서 통신공학으로 박사를 취득했고, KAIST ICC 부총장과 IT융합연구소 소장, KAIST 온라인 전기자동차 사업단장을 역임했다.

또 국방부 고위정보화책임관 자문위원,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공개심의 위원, 산업부 산업융합포럼 위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비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국통신학회는 수석부회장에는 노종선 서울대 교수를, 3명의 부회장에는 이광복 서울대 교수, 조유제 경북대 교수, 강충구 고려대 교수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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