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16일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삼성전자서비스와 협력사의 수리 엔지니어와 콜센터 기술전문 상담사들이 서비스 전문성을 겨루는 자리다. 발굴된 서비스 우수 사례를 실제로 적용하는 등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총 12개 종목에 12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리기술연구, 수리장비 개발 등 4개 부문에 60명이 참가해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는 1차, 2차 예선을 통과한 66명이 휴대폰, 냉장고, 에어컨, TV 등 제품 수리기술경진 6개 부문과 휴대폰, 가전 전문기술상담 2개 부문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서비스, 전국 11개 지역에서 재능기부 봉사2016.11.17
- 삼성전자서비스, 3년째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2016.11.17
- 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개최2016.11.17
- 삼성전자서비스, 전국 사회복지시설에서 재능기부 봉사2016.11.17
삼성전자서비스는 기술 경진대회와 함께 기술 세미나를 병행해 경진대회 참석자와 협력사 사장 등이 IoT나 VR과 같은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수리 엔지니어와 기술전문 상담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전문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