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3년째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설치된 삼성전자 TV 제품에 대해 화질과 음성을 점검하고 디지털 방송 신호 테스트와 펌웨어도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서울, 천안 등 버스터미널 53곳, 서울, 용산, 대전 등 기차역 24곳, 강남, 홍대입구 등 지하철역과 청주, 원주 등 공항 33곳 등 총 110곳에 90여명의 엔지니어가 방문해 시민들이 시청하는 TV를 최적의 환경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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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에도 버스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전국 72곳에서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강길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삼성 TV 시청을 보다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게 서비스 하는 것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설치된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