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올해도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랠리에 들어간다.
16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오는 22일 LG아트센터에서 '2016 토요타 클래식'이 열린다. 이 행사는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이번 음악회에는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바리톤 김동규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수연, 피아노 앙상블 Y-Us, 남성 중창단 Y-Voice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지휘자 장윤성이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이브리드 포 뮤직'을 주제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1544-1555)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관련기사
- 한국토요타, 렉서스·토요타 공식 타이어 서비스 런칭2016.11.16
- 토요타, 코롤라 50주년 특별 사이트 개설2016.11.16
- 토요타, 내년 초 日서 '수소버스' 본격 판매2016.11.16
- 렉서스 하이브리드, 국내 진출 후 10년간 100배 판매 신장2016.11.16
오는 27일에는 '토요타 주말농부 김장 담그기'가 열린다. 토요타 고객들의 주말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토요타 주말농부'에서 한 해의 주말농사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수확으로 김장을 담가 기부하는 행사다.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는 전국을 순회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가 개최된다. 올해는 전국 12개 병원을 돌며,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힐링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토요타 클래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말 이웃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