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연구진이 만든 김치 홈쇼핑 전량 매진

대유그룹의 식품 전문 브랜드인 딤채식품은 지난 15일 홈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건강담은 김치'가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딤채식품의 '건강담은 김치'는 홈앤쇼핑을 통해 오후 2시50분부터 방송을 시작해 40분만에 준비한 10kg와 5Kg 1억4천만원 상당 상품이 전량 매진되며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다.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연구진들이 특별히 개발한 김치라는 점과 함께 지난 21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김치냉장고 딤채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건강담은 김치'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건강담은 김치'는 대유위니아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의 연구개발한 레시피에 특허 출원한 김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식품연구원 실험 결과 나트륨 함량이 100g당 506mg(포기김치 기준)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포장김치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엄선된 국내산 원부재료를 사용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하고, 고객에게 신선한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제조하여 당일 배송하는 물류시스템을 갖춰 판매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건강담은 김치'를 대유위니아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했으나 소비자들의 김치 구매 관련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대유위니아 직영 온라인 쇼핑몰(위니아e샵)을 통해 판매를 하던 중 지난 해 9월 독자적인 김치 브랜드로 공식 론칭했다.

이재홍 딤채식품 사업부장은 "'건강담은 김치'의 첫 홈쇼핑 방송이 오리지널 김치냉장고 '딤채'로 쌓인 제품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 덕분에 매진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딤채가 만든 '건강담은 김치'를 더 많은 고객이 맛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