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강화를 위한 솔루션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관리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데이터패브릭 전략을 강화했다.
넷앱의 새 솔루션은 알타볼트(Alta Vault), 스토리지그리드 웹스케일(StorageGRID Webscale), 스냅센터(Snap Center) 등이다.
알타볼트는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으로, 데이터복제 소프트웨어인 스냅미러와 통합해 효율성을 높였다. 기업은 최대 90% 절감된 비용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클라우드에 백업할 수 있다.
스토리지그리드 웹스케일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단일 네임스페이스로 대용량 데이트를 관리할 수 있다. 넷앱은 데이터관리 솔루션 모두를 스토리지그리드 웹스케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업은 데이터관리 정책 변경이 수십억 개의 오브젝트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 S3 에서 데이터관리 효율성 강화 등의 이점도 얻을 수 있다.
스냅센터는 데이터 복제 관리 솔루션이다. 넷앱은 스냅센터를 알타볼트와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백업 타깃을 쉽게 할당하고,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검색 및 복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에 적합한 맞춤형 플러그인을 만들 수 있으며, 데이터 보호 및 백업 관리를 중앙 집중화 할 수 있다.
넷앱은 이와 함께 데이터패브릭 솔루션 2종도 공개했다. 넷앱 클라우드 싱크(Cloud Sync) 서비스는 온디맨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기업이 이기종 클라우드 및 아마존 S3 간에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이동하고 동기화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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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전용 클라우드 컨트롤도 선보였다.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에 저장된 중요 데이터를 간단하게 제어하고 보호할 수 있으며, 애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데이터 보존도 지원한다.
필 브라더톤 넷앱 클라우드사업 총괄부사장은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며 최대의 비즈니스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패브릭 전략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협력사와 폭넓게 협업하며 고객의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긴밀히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