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6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1일 전했다.
PS4용으로 개발 중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디제이맥스의 새로운 시리즈로 행사 기간 동안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대표 안도 테츠야)가 마련한 부스를 통해 이용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SIEK 부스에서는 티저 영상만 공개되며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이 마련되며, 18일, 19일 양일간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시연곡을 모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스타일 모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디제이맥스 시리즈 최초로 시도되는 2인 플레이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2인 플레이 시 같은 곡을 플레이 하더라도 버튼 모드와 난이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선호하는 버튼 모드로 플레이 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네오위즈, MMORPG '블레스'에 10인 던전 추가2016.11.01
- 네오위즈 '블레스', BJ 대정령-불양과 손잡아2016.11.01
- 네오위즈게임즈, 인도네시아 게임 플랫폼 사업 진출2016.11.01
- 온라인 게임, 가을 옷 입는다2016.11.01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시연곡은 바람에게 부탁해, 레이디메이드 스타(Ladymade Star) 등 기존 시리즈에 수록되었던 10곡과 새롭게 공개되는 3곡 등 총 13곡이다.
이와 함께 지스타 기간 중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발매 시기 및 가격, 구체적인 스펙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