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MMORPG '블레스'에 10인 던전 추가

게임입력 :2016/10/13 13:44    수정: 2016/10/13 13:48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한재갑)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가 10인 토벌대 던전 ‘전사왕의 무덤’을 13일 추가했다.

전사왕의 무덤은 블레스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콘텐츠 업데이트 중 하나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인 파티(팀) 던전이다. 던전에는 총 5가지 형태의 보스 몬스터가 출현하며, 이날에는 ‘영혼 뭉치’, ‘유령기사 네일’ 등 2가지를 우선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사왕의 무덤을 즐기기 위해서는 파티원 중 한 명이 지난 5일 추가된 ‘지토의 실험실’, ‘잠든 비늘 유적 정예’ 던전을 클리어하고 보상으로 획득한 열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최 상위 장비를 갖춘 최고 레벨 이용자 10명이 한 팀을 이뤄야 원활한 공략이 가능할 만큼 난이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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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난이도가 높은 만큼 보상 역시 크다. 전사왕의 무덤을 완료하면 최상위 등급(전설 등급) 무기와 방어구인 영겁 세트가 지급되며, 영웅 등급, 희귀 등급의 룬도 제공된다. 룬은 이용자 캐릭터의 장비에 장착하면 능력치가 올라가는 블레스의 새로운 장비 강화 시스템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