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에 27일 거래소 입찰 기능이 추가됐다.
거래소는 게임 내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거래소의 소장을 통해 아이템의 등록과 관리, 수령이 가능하다.
이번 거래소 입찰 방식 업데이트로 거래할 아이템 등록 이후 30초 동안 모든 이용자들이 입찰할 수 있으며, 30초 뒤 입찰자들 모두가 주사위를 던져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한 이용자가 아이템을 낙찰 받는 공평한 입찰 방식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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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업데이트와 함께 ▲대양 무역 개선 ▲투구족 주둔지와 엘릭 사원 몬스터들의 경험치를 늘려 해당 사냥터의 효율을 증가시켰고,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녹색 등급 장비의 개편 ▲월드 레이드 보스 ‘카란다’의 출현 시간을 줄여 최고급 각성 무기 장비를 얻을 기회를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