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 스마트폰 라인업도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보급형 스마트폰 둘 다 중요하게 끌고 나갈 것”이라며 “다만 모델을 정예화해서 모델당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기존 스마트폰 사업보다 정밀하게 타겟 시장만 집중하면서도 가동률과 인력 및 생산시설에 관해 사업 운영 효율을 갖추겠다는 뜻이다.
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사업을 더해) 기본적으로 물량이 증가돼야 고정비 분산 측면에서 손익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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