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클래게임즈(대표 정희철)가 개발한 액션 RPG ‘소울시커’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레나 챔피언스 컵’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 이용자간 대전(PvP)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레나’가 일반 대전이었다면, 이번 ‘아레나 챔피언스 컵’은 아레나 순위가 높은 상위 이용자 간에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이용자는 지난 일주일 간의 아레나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상위 랭커 간의 대전을 통해 게임 내 최강 1인을 가릴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8개로 나뉘었던 ‘마왕의 탑’, ‘초월 마왕의 탑’이 하나의 콘텐츠인 ‘마왕의 탑’으로 통합된다. ‘마왕의 탑’은 일반 및 정예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이는 총 100층 탑 형태의 던전으로, 이전 콘텐츠를 완료했던 이용자들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도전해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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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마왕의 성채’, 신규 펫 ‘승리의 루브’와 ’대장군의 망령 웰치’ 등도 새로 추가됐으며, ‘태양의 프로듀서’ ‘화룡의 특전사’ ‘비트 마스터’ ‘불꽃의 댄서’ 등 초월 영웅이 착용할 수 있는 전용 코스튬 4종을 선보였다.
모바일 액션 RPG 소울시커는 지난 2014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59국가에서 RPG 매출 톱10을 기록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