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쉐보레 볼트(Bolt) EV로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GM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16 한국전자전'에서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쉐보레 브랜드로 참여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GM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383km까지 주행할 수 있는(미국 EPA 기준) 쉐보레 볼트(Bolt) 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한국전자전 기조연설에는 'GM 모빌리티 포럼'이 진행된다. ㅣ 자리에는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로웰 패독 GM 해외사업부문 제품기획 및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 마틴 머레이 GM 전기차 개발 담당임원이 볼트 EV를 기반으로 한 쉐보레 전기차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볼트 EV 전장부품 공급을 이끈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장도 기조연설에 나선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날 GM 한국전자전 기조연설 주요내용을 트위터 타임라인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지디넷코리아 본 기사 페이지 하단에서 볼 수 있으며, 포털 접속자는 트위터 주소 @hohocho를 통해 주요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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