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딥러닝 툴킷 ‘CNTK’의 두번째 베타버전을 선보였다. CNTK는 ‘코그너티브 툴킷’으로 이름을 바꿨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코그너티브 툴킷 베타2 버전을 공개했다.[MS 코그너티브 툴킷 홈페이지][코그너티브 툴킷 깃허브]
MS 코그너티브툴킷은 오픈소스로 MIT 라이선스로 이용가능하다. 음성, 이미지 인식과 검색타당성 업무 등을 디자인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신 버전은 파이썬과 C++ 등의 개발언어를 추가로 지원한다. 인공지능의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개념을 지원하며, 대형 데이터세트를 여러 머신에 분산 처리할 때 유사 툴킷보다 더 빠른 속도로 처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MS 코그너티브툴킷은 복수의 GPU 상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MS 애저 GPU 인스턴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애저 네트워킹에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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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코그너티브 툴킷을 자사의 코그너티브 서비스, 코타나,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 등에 이용해왔다고 밝혔다.
MS CNTK 첫 버전은 올해 1월 깃허브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