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4분기 D램 출하량을 10% 늘리겠다”고 밝혔다.
3분기 D램 출하량은 2분기 대비 8% 증가했다. PC 시장 수요가 예상보다 높았고,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모바일 D램 출하량 증가에 따른 효과다.
즉,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끌어낸 D램 출하량을 다음 분기에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D램 출하량 증가 전망치는 20% 중반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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