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의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중국 서비스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의 알파게임즈는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북경호텔에서 알파게임즈 신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10여 종의 서비스 예정 게임을 공개됐으며 라인업 마지막 발표로 리니지 레드나이츠 소개와 함께 중국 지역 사전 등록 개시가 발표됐다.
![](https://image.zdnet.co.kr/2016/10/17/firstblood_vLez2ZkKj.jpg)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엔씨소프트 정진수 부사장은 “리니지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미국 등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글로벌 IP”라며,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중국 최대의 미디어 콘텐츠 회사인 알파그룹과 함께해서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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