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 교민들의 문화 교류 촉진을 위해 '제6회 베트남 문화축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앞 디큐브시티 해바라기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안 마우 디엡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팜 후 치 주한 베트남 대사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금호타이어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 교민, 다문화 가정, 지역주민 약 1만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아름다운 동행! 꿈이 함께하는 기쁨!'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체험 및 퍼레이드, 베트남 전통혼례 시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와 함께 베트남 초청가수 특별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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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축제 현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캐릭터 '또로&로로'와 함께하는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실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증정했다.
금호타이어 조남화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올해로 5년째 후원하고 있는 베트남 문화축제가 이제 명실상부 베트남 교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한-베 문화교류의 장으로 거듭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현지와 국내의 베트남인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이들의 정착을 돕고 양국 우호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