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 펫’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시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인터파크 팻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시기별 라이프 케어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 및 정보 등을 제공해 반려동물 관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통합 전문몰이라고 설명했다. 판매 상품 중 약 90%를 직매입 상품으로 구성 했으며, 해외 인기 상품 등도 직접 들여와 판매 운영할 계획이다.
이 쇼핑몰은 더불어 반려동물의 삶 전반에 걸친 정보를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원이 자신의 반려동물 종류를 등록하면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할인 등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인터파크는 반려동물 별 카테고리 구성과 배송·옵션·리뷰 등 상품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모바일 UI, 반복구매 상품을 위한 ‘자주구매’ 기능 등을 통해 한층 편리한 쇼핑을 도울 예정이다.
여기에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스토리’코너를 마련해 사랑하는 반려동물에 관한 각종 정보와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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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터파크 펫은 고객들이 상품을 빠르고 저렴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최상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용품 직영 물류 시스템을 통한 수도권 11시 이전 주문 당일 배송 및 전국단위의 하루 배송이 가능한 통합 배송몰을 구축했으며 9,5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을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인터파크 쇼핑 소준섭 반려동물 파트장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인구와 시장 규모에 따라 관련 상품이나 정보 등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며 “인터파크 펫은 브랜드 파트너사와 연계한 PB 상품 개발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