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이달 스파크 사면 딤채 김치냉장고 증정"

120만원 할인 및 60개월 할부 동시 제공

카테크입력 :2016/10/16 10:15

정기수 기자

한국GM 쉐보레는 이달 한 달간 경차 '쉐보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올해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스파크 구입 고객은 120만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4.9% 할부를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다. 현금할인 대신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해 준다.

특히 경품으로 제공되는 200만원 상당의 딤채 김치냉장고는 다가오는 김장철과 맞물려 여성 고객의 선호도가 높으며, 신혼부부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쉐보레 스파크 10월 판촉 이벤트(사진=한국GM)

한국GM 관계자는 "10월 구입혜택을 잘 활용하면 스파크 구입시 최대 16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며 "스파크의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파격적인 고객 혜택으로 올해 연말까지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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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는 올 들어 월평균 6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누적판매 대수 기준 경차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스파크는 올 1~9월 국내에서 총 5만8천11대가 판매됐다. 2위 모닝(5만1천927대)과는 6천84대 차이로 앞서 있다.

한편, 기아차 역시 이달 모닝의 판매조건으로 12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당초 다음달 예정됐던 3세대 신형 모닝의 출시 일정을 최근 내년 1월로 연기했다.